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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수지 키스신, 시청자 반응 폭발!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입력 2013-06-04 09:35  | 수정 2013-06-04 09:49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이승기와 수지의 키스신이 방영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7회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와 담여울(수지 분)이 기나긴 2단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강치는 사라진 담여울을 찾으러 나섰고 이내 담여울을 해치려는 구월령(최진혁 분)을 발견했습니다. 최강치는 "여울이에게서 물러나라. 여울이는 내 사람이다. 내 사람에게 손대지 마라. 내 아버지라며!"라며 구월령을 막았고 구월령은 멈칫하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구월령이 사라지자 최강치는 "널 잃을까 너무 무서웠다"며 '넌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네가 없으면 난 의미가 없다'고 속말을 한 후 담여울에게 입을 맞췄습니다. 긴 입맞춤 끝에 서로를 마주 본 두 사람은 곧 다시금 키스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최강치와 담여울이 드디어 첫키스를 나누며 로맨스가 무르익자 시청자들은 환호하며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았습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정말 여심 폭발이네” 최고다 이승기” 이승기 수지 잘 어울려요!” 최고의 명장면이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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