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에 데려다 준다며 성폭행…3명 구속영장
입력 2013-06-04 07:37  | 수정 2013-06-04 08:15

서울 강남경찰서는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5살 류 모 씨는 어제(2일) 아침 8시쯤 클럽에서 만난 여성이 만취하자 집에 바래다준다며 서울 삼성동 피해 여성의 집으로 친구 2명을 불러들여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류 씨는 앞서 아침 6시쯤 피해 여성을 데려다 주며 현관 열쇠 비밀번호를 기억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사진 = 해당 기사와 무관함]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