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홍기 백진희 스캔들 예감? “절대 안난다”
입력 2013-06-04 00:52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백진희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영화 ‘뜨거운 안녕에 출연한 이홍기, 백진희, 심이영, 임원희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4년 동안 몸무게를 늘렸다 줄였다를 반복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주부가 고민 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 여성은 남편이 본인 몸으로 실험을 한다며 지나치게 살을 찌우는 바람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적도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MC들은 게스트에게 네 분도 주변 사람이 하지 말라는데도 하는 게 있냐”고 물었고, 이에 백진희는 난 평소 자책이 심하다. 조그만 일도 다 내 잘못인거 같다”고 대답했다.
백진희의 말에 MC 이영자가 그럼 요번 영화 개봉하는데 관객 수가 적으면..?” 이라고 말을 꺼내자, 이홍기는 그건 제 탓을 할 거 같은데요. 요즘 백진희 씨가 저랑 뭐만 하면 다 제 탓이래요”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이에 백진희는 내가 언제?”라고 발끈 했고, 두 사람은 서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MC들은 이러다 둘이 스캔들 나는거 아니냐”며 의심했으나 두 사람모두 절대 안난다”라고 완강히 부인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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