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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홈쇼핑 출연 해명 “돈 때문에 나간 것 아니다”
입력 2013-06-04 00:46 

수영선수 박태환이 논란이 된 홈쇼핑 출연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박태환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박태환은 홈쇼핑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 돈 때문에 홈쇼핑을 나간 건 절대 아니다. 돈이 나오는 것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홈쇼핑에 나간 이유는) 내가 어린이 영양제 제품 모델이 됐기 때문이다”며 그전까지 건강식품 모델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이미지여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겠다 해서 나가게 됐다. 홍보하러 나간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박태환은 인터뷰를 잘 안 할 때라 근황도 알릴 겸 출연하게 된 건데, 그때 마침 상황이 포상금 미지급에 후원사도 없고 자비로 해외훈련을 가니까 돈 때문에 나간거라고 알려졌더라. 나도 기사를 통해 나중에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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