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터프한 초딩의 답 "선생님 채점하다가 오금 저리겠네" 폭소
입력 2013-06-03 20:49  | 수정 2013-06-03 20:51

일명 ‘터프한 초딩의 답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터프한 초딩의 답'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찍은 것으로 480-210은 얼마인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고 초등학생은 270이라고 답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문제로 '왜 그렇게 생각했습니까?'라고 이유를 묻는 질문이 이어지자 "아 진짜 짜증나. 물어보지 좀 마. 270이니까"라는 답을 적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생님 채점하다가 오금 저리겠네” "진짜 웃겨 ”크게 될 놈일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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