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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부동산 처분 신탁 서비스
입력 2006-10-24 10:07  | 수정 2006-10-24 10:07
외환은행은 고객의 신속한 부동산 처분을 지원하는 '부동산 처분 신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을 팔려는 고객이 은행에 지원을 요청하면 은행에서 의뢰 물건에 대한 실사를 한 뒤 은행 내부 네트워크를 이용해 매각하거나 부동산 중개회사 등 외부업체에 매도 용역을 의뢰해 부동산 처분을 지원합니다.
외환은행은 고객이 처분을 의뢰한 부동산에 대한 신탁등기를 통해 은행 앞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가 이뤄지므로 사는 사람은 은행의 신용도를 믿고 거래할 수 있다며 파는 사람은 은행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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