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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투런 윤석민 `시원하게 한 방 날렸습니다`
입력 2013-06-02 17:40 

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 말 무사 1루에서 두산 윤석민이 2점 홈런을 친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홈인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유희관이, 넥센은 밴 헤켄이 마운드에 올라 선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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