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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들, 대북 직접대화 촉구
입력 2006-10-24 07:32  | 수정 2006-10-24 07:32
미국의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미국정부가 북한과 직접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대북 특사 파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94년 1차 핵위기 당시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의 담판 내용을 책으로 펴낸 '위기의 순간' 저자 매리언 크리크모어 에모리대 교수는 카터 전대통령의 방북으로 전쟁 위기를 막을 수 있었다며 직접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돈 오버도퍼 존스 홉킨스대 국제대학원 교수도 현재 상황이 1994년보다도 평화에서 훨씬 멀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당면 위기 해결을 위한 북한과의 직접 대화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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