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열창한 바다, "실력은 디바, 자세는 아이돌"
입력 2013-06-02 10:54  | 수정 2013-06-02 11:07
가수 바다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젠 아이돌이 아닌 디바의 면모의 훌륭하게 보여줬다는 평입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이승철 편에 출연한 바다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관객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이승철은 바다가 데뷔 15년 차 아닌가.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며 "역시 내공은 못 속이는 것 같다. 퍼포먼스까지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제 노래를 빚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극찬했습니다.


아이돌에서 디바로 거듭한 바다지만 우승의 기쁜은 전 SES 멤버들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종 우승 후 바다는 인터뷰에서 이수만 선생님, 슈, 유진아”라며 영상편지를 보냈으며 유진에게 전화 연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바다 모습에 누리꾼들은 실력은 디바, 자세는 아이돌”, 멤버들과 기쁨을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리메이크 앨범 나왔으면”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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