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모란역 인근 재개발 홍보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사다리차에 올라가 화재 진압을 하던 50살 노 모 소방관이 10층 높이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또, 홍보관 건물 1천800여㎡와 인접 12층짜리 오피스텔이 불이 타면서 주민과 상인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 가운데 40명은 현재 성남노인종합복지관에 수용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불로 사다리차에 올라가 화재 진압을 하던 50살 노 모 소방관이 10층 높이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또, 홍보관 건물 1천800여㎡와 인접 12층짜리 오피스텔이 불이 타면서 주민과 상인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 가운데 40명은 현재 성남노인종합복지관에 수용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