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주 "북한 선박 검색 준비됐다"
입력 2006-10-24 04:02  | 수정 2006-10-24 04:02
호주 해군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조치에 따라 북한을 드나드는 선박들의 검문검색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호주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브렌던 넬슨 국방장관은 호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와 지역 안보·평화를 지지한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한 활동에 군함 1척을 참여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넬슨 장관은 이러한 일이 "유엔 결의안 준수는 물론 북한에 대량살상무기 등을 운반하는 선박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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