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요미우리 잔류 확정

이승엽이 내년에도 '거인군단'의 4번 타자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게 됐습니다.
요미우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엽이 요미우리에 남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공식 발표하고 내년 시즌 재계약 조건은 조만간 협의를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연봉은 이승엽이 1년 계약을 원하고 있어 3억∼4억엔 정도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