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 용의자, 아동 성범죄 전력에 "이번에는…"
입력 2013-06-01 12:03  | 수정 2013-06-01 12:04
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의 20대 용의자 A씨가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술에 취한 피해여성을 자신의 원룸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게 아동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A씨는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피해여성의 택시를 잡아탄 뒤 택시기사에게 남자친구 행세를 하며 피해여성을 자신의 원룸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성 범죄자에게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 것”, 이번에는 무겁게 형을 받을지 지켜 보겠다”, 아동 성범죄라니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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