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북한 죽음의 길로 들어서"
입력 2006-10-23 20:57  | 수정 2006-10-23 20:57
한나라당 유력 대권주자 가운데 한명인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는 "핵실험으로 북한이 죽음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며 북한의 핵실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민심대장정을 마친 후 처음으로 서대문 사무실을 출근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북한 주민을 살리고 이 땅에서 이뤄온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5%대 지지율과 대권 경선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국민에 대한 예의와 격식을 갖춰서 필요할 때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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