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땡큐 자막 실수, 이효리 ‘해픈’ 여자?
입력 2013-06-01 01:10 

‘땡큐 제작진이 자막 실수를 범했다.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최근 화려하게 컴백한 이효리와 가요계 대선배이자 미국에서 유명 바비큐레스토랑을 성공시킨 이지연, 후배 원더걸스 예은이 허심탄회한 속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일화를 전하며 3년 차 연인의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녀는 자신이 스킨십 있는 무대나, 노출이 있는 무대를 끝마치고 내려올 당시 이상순의 반응을 전했다.
이상순은 그런 이효리에게 무슨 여자가 그렇게 헤프냐. 헤픈 여자”라고 말해다고.

그런데 이 일화가 전해지던 중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헤프다를 ‘해프다로 쓰는 오류를 범했다.
물론 작은 실수였지만 조금 더 신중하고, 세심한 손길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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