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성재 데프콘 롤러코스터 쾌속질주에 극과 극 표정
입력 2013-06-01 00:07 

가수 데프콘과 배우 이성재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극과 극의 반응을 보여주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사는 남자 이성재와 데프콘의 놀이동산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성재의 간절한 바람에 평소 무서워하던 롤러스터에 몸을 실은 데프콘은, 한껏 신이난 이성재와 달리 낙하 전부터 지옥문이라도 본 것과 같은 표정을 보여주었다.
이후 본격적인 수직낙하가 시작되자 이성재는 두 팔을 벌리며 짜릿한 기분을 만끽했고, 데프콘은 온 몸의 구멍을 크게 벌린 채 비명을 내질렀다. 이성재는 즐거움 때문에 그리고 데프콘은 두려움 때문에, 놀이기구를 타는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다.

계속되는 쾌속질주에 끊임없이 감탄하는 이성재와 달리 데프콘은 넋이 나간 듯 연신 잘못했다”고 중얼거리며 눈물의 자기반성을 했다.
이후 개인 인터뷰 시간, 데프콘은 왜 이런 걸 돈 주고 타는지 모르겠다”며 아우 진짜 정말 무서웠다”고 롤러코스터를 탄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