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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장관과 헝가리의 50년 인연
입력 2006-10-23 17:52  | 수정 2006-10-23 17:52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초등학생 시절인 50년전 헝가리와 맺은 인연으로 오늘 헝가리 정부가 수여하는 메달을 받았습니다.
지난 1956년 발생한 헝가리 의거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헝가리 자유의 영웅' 메달은 의거를 지지한 공적이 있는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 수여됩니다.
반 장관은 1956년 12살의 초등학생때 일어난 헝가리 의거 당시 지지서한을 학생대표 자격으로 낭독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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