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양대리점협 "사측, 사건 은폐말고 성실히 교섭해야"
입력 2013-05-31 15:42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가 회사 측과의 4차 교섭을 앞두고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대리점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유업이 검찰 조사에서 기본적인 잘못조차 부인하고 증거도 인멸하려 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협의회는 남양유업이 새 대리점협회를 내세워 피해자 중심의 대리점협의회에 기존 대리점들이 가입하는 것을 막고 있다는 정황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의회는 지금이라도 모든 잘못과 범죄행위를 인정하고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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