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로이킴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이자 전국 투어 규모로 개최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6월 우승자 앨범 발매 이후 7월에 4개 도시 전국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로이킴이 꼭 하고 싶어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지난 4월 디지털싱글 ‘봄봄봄을 선보인 이후 정식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6월 예정인 정식 앨범 발매와 함께 7월6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까지 총 4개 도시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발매될 앨범 수록곡들과 더불어 ‘슈퍼스타 K4에서 선보였던 명곡들, 그가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 가수들의 곡들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로이킴은 무대 위에서 노래할 수 있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것은 200% 팬 분들의 힘이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중요한 활동들이 많겠지만 무엇보다 콘서트를 통해 팬 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 오디션 우승때 만큼이나 떨리고 기분 좋은 일”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CJ E&M 측은 여러 지역에서 콘서트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 횟수와 규모를 늘리기보다 관객들의 기대치를 최대한 충족시켜 드리도록 콘서트의 퀄리티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이킴의 첫 단독 콘서트는 지난 5월21일 부산에서의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 대구 티켓 오픈도 진행되고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