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무송 "노사연 몸매 아직도 날 흥분시켜" 돌발 발언
입력 2013-05-30 17:38  | 수정 2013-05-30 17:41


가수 이무송이 아내 노사연에 대한 거침없는 애정표현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녹화에 참석한 이무송은 ‘뚱뚱한 게 죄인가요?라는 주제를 놓고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무송은 결혼 후 아내의 불어난 체중 때문에 대다수 남성들이 불만이 많은 편인데, 나는 이러한 일반적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예전 노사연을 수영장에서 처음 봤을 때, 글래머러스하면서 예쁜 비율의 몸매에 반했다. 20년이 지났지만, 지금의 몸매가 그때보다 더 아름답다”며 지금도 아내의 뒷태를 보면 흥분 된다”는 돌발 발언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하일성이 20년이 지나도 아내의 뒷모습을 보고 흥분 된다는 것은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은 ‘뚱뚱한 게 죄인가요?라는 주제로 여자들의 영원한 공공의 적이자 끝없는 숙제, 살과의 전쟁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예정입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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