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경호 화보, ‘무정도시’ 속 카리스마 벗고 꽃미남 자태 과시
입력 2013-05-30 16:46 

배우 정경호가 ‘무정도시 속 카리스마를 벗고 꽃미남의 자태를 뽐냈다.
정경호는 초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 27일 첫 방송을 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블랙 수트로 카리스마를 강조하고 거친 액션 연기를 뽐냈다.
하지만 이번 화보에서 정경호는 거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레이스 소재의 톱에 화이트 쇼트 팬츠를 입은 채 말 그대로 ‘꽃미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제대했다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부드럽고 여린 이미지는 여심을 자극했다.

화보와 함께 실린 인터뷰를 통해 정경호는 ‘무정도시의 이정효 감독의 전작이었던 ‘로맨스가 필요해를 군대에서 접한 뒤, 재미있어서 감독님을 일부러 소개 받았다는 뒷이야기부터 평소 즐겨 마시던 술까지 끊어가며 새 드라마에 들어가는 각오 등을 담백하게 밝혔다.
정경호가 제대 후 첫 촬영했던 작품으로, 하정우가 감독을 맡은 영화 ‘롤러코스터 또한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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