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모비스, 라틀리프·벤슨과 재계약
입력 2013-05-30 16:46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지난 시즌 함께 우승을 일군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 로드 벤슨과 다시 손잡았다.
모비스는 30일 라틀리프, 벤슨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뛰는 농구를 할 수 있는 빅맨으로 평가 받고 있는 라틀리프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출전, 평균 15.1점, 8.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평균 16.3점, 8.3리바운드, 챔피언결정전 4경기에서 평균 9점, 5.8리바운드를 마크했다.
지난 1월 트레이드를 통해 모비스에 둥지를 튼 벤슨은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2.3점, 4.7리바운드 챔피언 결정전에서 평균 9점, 8.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두 명과 재계약하면서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ball@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