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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폭우...정전·고립사태 잇따라
입력 2006-10-23 14:02  | 수정 2006-10-23 14:02
강원 영동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로 강릉지역에 정전사태가 속출하고 지난 7월 폭우로 유실된 인제 한계리 구간 도로는 또다시 유실돼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 30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등 5개 구간에서 강풍으로 고압선이 절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강릉 경포, 정동진, 안목, 청량동, 주문진 일대 만3천여 가구가 정전되는 사태가 빚어져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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