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말하는 신랑의 신발 “날 좀 도와줘요”
입력 2013-05-30 15:01 

말하는 신랑의 신발이 하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말하는 신랑의 신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사진 속에는 무릎을 꿇고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과 신부의 모습을 찍은 것이다. 행복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신랑의 신발.
신발의 구두 밑창에는 ‘Help Me(나를 도와줘)라는 도움을 청하는 문구가 적혀 있어, 마치 신랑이 억지로 장가를 가는 듯한 인상을 전해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말하는 신랑의 신발에 누리꾼들은 웃긴다.” 신랑이 신부에게 이끌려 억지로 결혼하는 거 같다.” 결혼은 남자의 인생의 무덤이라는 뜻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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