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2시시황
입력 2006-10-23 11:52  | 수정 2006-10-23 11:52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던 코스피 지수가 지금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미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외국인들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과 프로그램 매매도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9포인트 내린 1362.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종이목재,철강금속과 금융,의약품과 전기전자등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증권과 유통, 운수장비와 운수창고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포스코, SK텔레콤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과 현대자동차, 하이닉스반도체, 신한지주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4포인트 오른 586.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통과 오락문화,IT부품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약과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운송장비 부품, 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CJ홈쇼핑과 동서, 네오위즈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NHN과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메가스터디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룡실리콘이 실적개선 기대로 닷새째 꾸준히 오르고 있고, 르네코가 바이오디젤 산업의 실질적인 수혜주라는 분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또 지난 20일 상장한 자동차용 시트히터 제조업체 광진윈텍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피에스케이는 3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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