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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공식입장 "부케 받았다고 다 결혼하는 하나" 결혼설 부인
입력 2013-05-30 11:24  | 수정 2013-05-30 11:25

배우 이민정이 결혼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29일 배우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같은 날 한 매체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친구 결혼식에 이병헌과 함께 참석한 이민정이 부케를 받았다”고 보도해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를 내놓자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부케를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생긴 오해인 거 같다”며 결혼설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이병헌의 소속사 측도 이민정의 친구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고 부케를 받은 것도 맞다. 그러나 당장의 구체적인 결혼계획은 없다. 잘 사귀고 있고 주위에서도 응원하지만 아직 양측이 정식 상견례를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결혼소식 듣고 싶어요!” 그래도 부케에는 많은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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