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소년기 흡연하면 골초 될 확률 2배
입력 2013-05-30 07:29 
청소년기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성인이 된 이후에 피우는 것보다 골초가 될 확률이 2배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경숙 보건복지부 서기관이 보건사회연구원에 투고한 하드코어 흡연 현황 및 관련 요인 보고서를 보면 19세 미만부터 흡연을 하면 매일 15개비 이상 흡연하는 골초가 될 확률이 26세를 넘어 흡연한 사람의 2.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 골초가 될 가능성은 청소년기부터 흡연할 수록, 술을 많이 마실수록, 흡연 교육을 받지 않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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