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블라디미르 연해주지사 '극동발전 논의'

강창희 국회의장은 어제(29일) 오후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미클루셰프스키 연해주 주지사 일행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우리나라와 역사적,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연해주에서 물류 인프라 구축 등이 이뤄진다면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많이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미클루셰프스키 연해주 지사도 극동지역엔 앞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에너지와 인프라 시설 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이는 한국 기업들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