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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확장 국민투표 가결
입력 2006-10-23 11:02  | 수정 2006-10-23 11:02
파나마 운하 확장 계획을 승인받기 위한 국민투표가 가결될 것으로 확실시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나마 선거재판소는 국민투표 초기개표 결과 52억5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파나마 운하를 확장한다는 정부 계획에 찬성표를 던진 비율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나마 정부는 니콰라과가 최대 25만톤급의 대형 선박을 통과할 수 있는 운하건설 계획을 내놓자 이에 맞서 운하 확장 계획을 국민투표에 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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