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오석, '아베노믹스' 비판…"모래성 같다"
입력 2013-05-30 01:36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 정부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무너지기 쉬운 모래성과 같다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열린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 중인 현 부총리는 아베노믹스에 대한 의견을 묻자 구조개혁 등이 뒷받침되지 않는 양적완화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의 양적완화로 한국을 비롯한 이웃나라에 환율변동성이 커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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