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인터넷 개인 방송 시작에 ‘악플러 공격’

고(故) 최진실 딸 준희 양이 인터넷 개인방송을 시작하면서 악플러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배우 최진실 딸 준희 양이 인터넷 아프리카TV에 계정을 만들어 개인방송을 시작해 소소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은 누리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별풍선을 주고받는 프로그램이다.

준희 양은 자신을 최진실의 딸임을 알리며 근황을 알렸고,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철없는 이용자들은 준희 양의 가족사를 들먹이거나 외모를 비하하는 등 악성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극우 성향이 짙은 모 사이트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고 의혹까지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준희 양은 현재 할머니 정옥숙, 동생 환희 군과 함께 살고 있다. 특히 최준희 양은 2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연예인 혹은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