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썰전’ 이철희·강용석, 안철수 얘기中 고성…왜?
입력 2013-05-29 14:25 

이철희 강용석이 안철수 의원의 토크 콘서트 개최 취소와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고성이 오가는 격론을 펼쳐 보는 이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30일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창당의 신호탄?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 창립선언!'이란 주제로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 ‘정책 네트워크 내일과 신당창당의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에 앞서 이철희는 최근 이노근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열리는 안철수 의원의 토크 콘서트를 하루 전날 취소한 것에 대해 이 행사는 구청에서 주최한 것이기에 어느 지역구 국회의원인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아니다. 국회의원이 다른 지역구에서 행사를 연다는 것은 민감한 문제”라며 이철희와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이후 계속된 두 사람의 팽팽한 주장대립은 김구라를 당황케 만들었다. 김구라는 뜨거워진 분위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이철희 강용석의 손을 꼭 붙잡고 서로에게 칭찬 한마디씩 해주자!”며 갑작스런 칭찬플레이를 시작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려했으나 반복되는 상황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
안철수 싱크탱크 창립선언에 대한 이철희 강용석의 격담은 30일 밤 ‘썰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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