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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순혈주의' 점차 퇴조
입력 2006-10-23 09:02  | 수정 2006-10-23 09:02
서울대 교수 중 다른 학교 출신 교수가 크게 늘고 있어 이른바 '서울대 순혈주의'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전임교원 중 타 대학 출신 비율이 2002년 86명인 5.7%에서 2003년 6.99%, 2005년 8.6%에 이어 올해는 156명에 이르는 8.93%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규채용 교수 중 타교 출신 비중은 2002년 12명인 19.67%에서 2005년 29.76%, 올해는 21.88%로 대체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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