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대통령, 첫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
입력 2013-05-29 11:18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9일) 청와대에서 첫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민간자문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전 정부에서 운영하단 경제 관련 대통령 자문기구를 모두 폐지하면서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사실상 유일한 대통령 경제자문기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고용률 70%와 중산층 70%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 경제 패러다임을 추격형에서 선도형 창조경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창조경제와 민생경제, 공정경제, 거시금융 등 4개 분과로 구성됐고, 당연직 의장인 대통령과 함께 실질적으로 자문회의를 이끌 부의장은 현정택 전 KDI 원장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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