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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국 국적 한국인 입국허용
입력 2006-10-23 08:22  | 수정 2006-10-23 08:22
북한이 이번달 초부터 중국 국경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국적 한국인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중국 지린성 룸징시의 싼허세관에서 인도지원 활동을 계획한 미국 국적 한국인 등에 한해 입국이 특별허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이곳 국경에서 중국과 북한 주민의 통행만 허용해 왔지만 식량난이 지속됨에 따라 북동부에 생활물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통행 자격을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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