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통주 뜨고...통신주 지고"
입력 2006-10-23 07:52  | 수정 2006-10-23 07:52
최근 4년 동안 주식시장에서 유통주가 스타 종목으로 부상한 반면 통신주는 몰락의 길을 걸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통업종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2002년 말 3.2%에서 이달 18일 종가 기준 6.6%로 3.4%포인트나 늘었습니다.
또 유통업종의 유가증권시장 내 시가총액 순위도 8위에서 5위로 3단계나 뛰어올랐다고 증권선물거래소는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통신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14.2%에서 5.4%로 8.8%포인트 급감했으며 시총 순위도 3위에서 6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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