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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 외신기자 고충 털어놔…"한국서 미국시간 따라"
입력 2013-05-28 21:36  | 수정 2013-05-28 21:40
'1대 100'에 출연한 조주희 외신기자가 업무상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28일 KBS '1대 100'에 출연한 조주희 ABC 뉴스 서울지국장은 "주로 북한에 관련된 일을 다루고 있다. 서울에 살면서 미국시간에 맞춰 밤에 본사와 통화하고 기사를 송고한다"고 말했습니다.

MC 한석준이 "현재 외신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하자 조주희는 "양쪽 문화를 다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주희는 "저를 처음 보고 냉정하고, 차갑고, 쌀쌀맞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성격은 무르다"며 상대적으로 상처받는 일도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주희는 6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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