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립대 총학 "총학생회장 성추행 인정"
입력 2013-05-28 15:31 
지난 20일 사임 의사를 밝혔던 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의 자진 사퇴 이유가 성추행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대 총학생회는 어젯(27일)밤 10시쯤 학교 커뮤니티를 통해 "총학생회장이 여학생에게 수치심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했다"고 밝히고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서울시립대 측은 총학생회장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접수하고 회장에게 진술서를 받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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