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걸프만 PSI 훈련에 옵서버 파견
입력 2006-10-22 20:37  | 수정 2006-10-22 20:37
미국과 영국, 일본 등 10여개 나라가 이달말 걸프해역에서 확산방지구상, PSI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해상저지훈련에 정부가 옵서버를 파견할 방침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난 8월 올해 훈련에 옵서버를 파견하기로 결정됐으며 최근 북한 핵사태와는 무관하게 내려진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 이후 처음 실시되는 PSI 훈련으로 대량살상무기를 실은 혐의가 있는 선박을 추적해 승선과 검사 등을 실시하는 '선박검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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