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기성용, 첫날밤 후 이별 “7월 말부터…”
입력 2013-05-28 12:10  | 수정 2013-05-28 13:31

한혜진 기성용 예비부부가 결혼 후 첫날밤을 함께 보낸 후 곧바로 떨어져 지내게 됐다.
한혜진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날짜를 비롯해 결혼 준비과정 등을 상세하게 밝혔다.
한혜진은 신랑은 결혼식 다음 날 전지훈련을 위해 팀으로 돌아간다”며 저는 7월 말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힐링캠프를 촬영한 후 신랑 곁에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7월 말부터 영국에서 시작되는 셈이다. 현재 신혼여행은 계획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혜진은 많은 것들을 생략하고 간단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폐백도 함도 생략했으며 예복은 빌려 주기로 했고 예물은 그저 커플링 하나씩 주문했다”며 식장은 수많은 인원을 감당할 수 있는 넓은 곳으로 택했던 것이고, 사실 호화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예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7월 1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한다. 예식은 예배형식으로 진행되며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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