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은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전국 2만여 사찰에선 봉축 법요식과 함께 다양한 경축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박통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생을 깨우치는 북소리와 종소리가 사찰에 울려 퍼지며 법요식은 시작됩니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부처님을 깨끗한 물로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이 펼쳐집니다.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와 박남수 천도교 교령의 헌화, 청소노동자와 이주노동자의 헌향이 이어지며 법요식은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상생과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자승 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 "연대와 협력의 손을 잡고 평화와 행복의 길에 동행합시다."
조계사 법요식에는 주요 스님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불자 1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스탠딩 : 박통일 / 기자
- "사찰을 찾은 불자들은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며 그 참뜻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차릉인성 / 서울 삼성동
- "진실하게 진정성을 담아서, 그렇게 사는 게 삶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사는 것 같아요."
▶ 인터뷰 : 지형민 / 서울 봉천동
- "부처님을 씻겨 드린 것처럼 제 몸과 마음도 깨끗하게 씻어서 올 한해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남북 불교계 공동 발원문은 남북관계 악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오늘은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전국 2만여 사찰에선 봉축 법요식과 함께 다양한 경축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박통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생을 깨우치는 북소리와 종소리가 사찰에 울려 퍼지며 법요식은 시작됩니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부처님을 깨끗한 물로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이 펼쳐집니다.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와 박남수 천도교 교령의 헌화, 청소노동자와 이주노동자의 헌향이 이어지며 법요식은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상생과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자승 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 "연대와 협력의 손을 잡고 평화와 행복의 길에 동행합시다."
조계사 법요식에는 주요 스님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불자 1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스탠딩 : 박통일 / 기자
- "사찰을 찾은 불자들은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며 그 참뜻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차릉인성 / 서울 삼성동
- "진실하게 진정성을 담아서, 그렇게 사는 게 삶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사는 것 같아요."
▶ 인터뷰 : 지형민 / 서울 봉천동
- "부처님을 씻겨 드린 것처럼 제 몸과 마음도 깨끗하게 씻어서 올 한해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남북 불교계 공동 발원문은 남북관계 악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