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첫 성인식, 리무진 타고 특별하게 맞는다
입력 2013-05-28 06:40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와 ㈜소셜네트워크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서울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제 4회 퍼플리본 리무진 이벤트(부제 : 건강한 성인식 -자궁경부암으로부터 생명을 구하다)를 진행했다.
퍼플리본 리무진 캠페인은 올해 성인이 되는 93년생 여성들의 성년을 축하하고,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에 대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150명의 성년의 날을 맞은 93년생 여대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장미꽃과 퍼플 벌룬, 7종 화장품이 포함된 퍼플 패키지, 케이크와 샴페인이 제공되는 리무진에 에스코트를 받으며 탑승했다.
학생들은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리무진 데이트에서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예방법을 전달 받고, 게임과 사진촬영 등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가수 써니힐이 홍보영상(https://youtu.be/78cXfUYpm5A)에 참여해 자궁경부암이 정기검진과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음을 소개하며, 아름답고 소중한 여성의 건강을 꼭 지키길 당부했다.
자궁경부암과 예방에 관한 상담은 퍼플리본 트위터(twitter.com/pprb)를 통해 실시간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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