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자 공장에 불…500만 원 피해
입력 2013-05-28 01:57 
어젯(27일)밤 8시쯤 서울 하월곡동 한 건물 지하 1층의 모자 공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옥탑방에 있던 생후 8개월 된 박 모 군이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지하층 일부와 집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에 있던 변압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