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위스 기업 ABB, "북한과 거래 정리"
입력 2006-10-22 09:32  | 수정 2006-10-22 09:32
핵에너지 기술을 외국에 제공해온 스위스의 엔지니어링 그룹인 ABB가 북한과의 사업관계를 지난해 모두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볼프람 이버하트 ABB 대변인은 지난해 북한과의 거래를 모두 취소했고 북한에 핵기술을 판매한 적은 결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위스 신문에 따르면 ABB사의 이사회 멤버였던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ABB사가 북한에 핵에너지 기술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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