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31)가 오는 10월 탤런트 정성윤(30)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김미려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는 27일 두 사람이 1년 넘게 진지한 만남을 유지해 오다 최근 평생을 함께 하자는 약속을 했다. 양가 어른신들의 상견례를 마치고 10월 6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성윤은 지난 2002년 동아제약의 박카스 광고에서 배우 한가인, 김민혁 등과 ‘젊은날의 선택-버스편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CF 속에서 정성윤은 친구 김민혁의 부름에도 한가인의 옆자리를 택해 앉는 모습으로 해당 광고는 당시 젊은 층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에요” 11년 전 한가인에게 작업걸던 남자, 이젠 김미려에게 장가가네” 두 사람 잘어울려요! 행복하세요” 축하해요! 예쁜 가정 꾸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