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PM 택연 “요즘 외롭다…여자 당긴다”
입력 2013-05-27 10:16 

2PM 택연이 솔직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가요계 대표 짐승돌 2PM이 최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의 솔직한 발언이 화제다.
이날 MC들은 2PM에게 신곡을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2PM은 양말을 신은 채 신곡 ‘하.니.뿐.(하루 종일 니 생각 뿐이야)을 선보였다. 경쾌한 노래과 섹시한 안무까지 더해진 멋진 무대에 여성 방청객들이 열렬히 환호했다는 후문.
요즘 어떤 고민이 있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2PM 우영은 ”요즘 자꾸 술이 당긴다”며 아이돌답지 않은 솔직한 발언을 했다.

MC들은 여세를 몰아 택연을 향해 여자가 당기지 않냐, 데이트하는 모습 보면 하고 싶지 않냐”며 질문을 던졌다.
택연은 이에 아니, 뭐가 하고 싶어요?”라며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거냐”며 MC이 끊임없는 추궁하자 택연은 요즘 제가 많이 외롭네요”라고 답변 해 본인의 19금 생각에 대해 담담히 인정했다. 27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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