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유산 등재 초읽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신청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대한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의 실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실시단은 지난 1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해주도록 신청한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환,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모두 답사했습니다.
실사단은 제주 자연의 세계적 가치와 신청서의 진위여부를 광범위하게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