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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결승 우승, 한국 대표팀 2대0 중국 격파
입력 2013-05-26 15:50  | 수정 2013-05-26 15:53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3 리그오브레전드(LOL) 올스타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세계 올스타 왕좌에 올랐습니다.

26일 열린 1차전에서 중국 대표팀을 대파한 한국 대표팀은 파괴력 넘치는 플레이로 2차전까지 가져 오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박정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강찬용, 박상면, 김종인, 홍민기, 최인석이 참여해 대회 내내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2013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은 전세계 4500만명의 팬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한 5개 지역 25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결을 펼쳤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팀이 속한 지역에는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1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시드권이 한 장 추가됩니다.


[사진=해당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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