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송·소셜커머스, 손잡고 골목상권 살리기 나서
입력 2013-05-24 08:25  | 수정 2013-05-24 08:25
【 앵커멘트 】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방송과 소셜커머스가 손잡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골목 구석구석에 있는 알짜 상점들의 성공비법을 소개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새로 선보입니다.

정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골목마다 하나씩 있는 대박 상점들.


하지만 직접 가보거나 맛이 있다는 소문을 듣지 않으면 쉽게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대규모 광고나 홍보로 고객을 유치하는 대기업 계열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골목의 상점들은 마케팅 활동이 쉽지 않습니다.

사상 최초로 소셜커머스와 방송이 결합한 프로그램 M머니'골목대장'은 골목 구석구석 숨어있는 알짜배기 상점들의 성공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또 위치기반 서비스 전문 업체 씨온과 손잡고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마케팅 부분을 지원해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직접 나섭니다.

방송 중에 30%에서 최대 50% 할인해 주는 전 메뉴 자유이용 쿠폰을 휴대전화로 제공합니다.

최근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진출로 힘겨워하는 자영업자들에게 골목대장은 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입니다.

'골목대장' 첫 회는 젊은이들의 놀이터, 홍대에 있는 퓨전 레스토랑 'T.N.G'의 전훈 셰프가 출연해 직접 개발한 특별한 퓨전 요리와 영업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골목대장이 소개하는 'T.N.G' 전훈 셰프의 성공 노하우는, 오늘 오후 5시 30분 M머니 '골목대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머니 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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