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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착공
입력 2006-10-20 13:52  | 수정 2006-10-20 13:52
기아자동차가 미국 조지아 공장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에 나섭니다.
기아자동차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공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270만평의 부지에 연면적 79만평 규모로 세워지는 현지공장은 오는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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